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문단 편집) === 1권 === ||[[파일:external/novelengine.co.kr/1029926503_YViCLbm2_B9DDBFF9B4E7C0C7_B1E2B9A6C7D1_C0CCBEDFB1E2.jpg|width=200]]|| || 백란 || >“어떤 귀신은 우리에게 해코지를 합니다. 이유도 없이 괴롭히며 분풀이를 하고, 다치게도 하며, 심지어는 이렇게 생명의 위기를 맞게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그들에게 좀 져줘도 됩니다. 우리는, 그들이 가장 원해도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 있으니까요.” > >---- >네 번째 이야기 '귀화' 中, 백란의 대사 || {{{+2 첫 번째 이야기 '''<액받이>'''}}} || || 모종의 이유로 인해 '천안'을 가지게 된 유단(柳丹)은, 괴이(怪異)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괴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불쾌해하면서, 허구한 날 다른 사람에게 붙은 괴이를 떼어내는 일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날과 다름 없이 괴이를 찾아 구슬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던 도중, 액(厄)받이가 되어 버리면서 위기를 겪게 된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유단은, 사촌누나 미아의 도움을 받아 반월당(半月堂)으로 향하게 되는데... || || {{{+2 두 번째 이야기 '''<넋보자기>'''}}} || || 액받이 문제를 해결한 유단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괴이를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을 잃지 않고 반월당에 다시 갈 수 있게 된다. 그 후 별 다름 없이 살아가던 도중 의식을 잃은 동생이 있다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동생이 혼(魂)을 잃은 이유는 바로 넋도둑이 그의 넋을 빼 보자기에 담아서 도망간 것이였고, 백란(白蘭)은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반혼초(返魂草)를 사용하기에는 늦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유단은 소녀를 위해 동생의 영혼을 찾아오리라고 마음먹는데... || || {{{+2 세 번째 이야기 '''<천 년의 달빛>'''}}} || || 백란에게 바보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려고 했던 유단은, 도서관에 살고 있던 여러 가지 귀신 때문에 방해를 받아 읽지 못하고 그대로 나와 버린다. 기분 전환 겸 도서관 귀신 퇴치를 부탁하기 위해 갔던 반월당에서는 시큰둥한 대답만이 돌아왔고, 오히려 도깨비 도씨에게 부려먹힌다. --도깨비의 연기력이 하늘을 뚫었습니다-- 녹초가 돼서 돌아온 유단에게, 저녁으로 파스타를 준비했다는 흑요의 말과 달리 난데없이 주먹밥이 나왔다. "흑요 누나의 감이 맞다면, 오늘 밤에는 많이 걸어야 할 것 같다"라는 채우의 말에, 기분이 안 좋아진 유단은 이것저것 집어먹고 반월당을 나간다. 그런데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등 뒤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 오는데... || || {{{+2 네 번째 이야기 '''<귀화(鬼畵)>'''}}} || || 늦은 봄에도 목도리를 하면서 다니는 유단은, 어느 고미술 화랑가에서 얼굴이 파래진 남자가 귀신이라고 기겁을 하면서 소금을 뿌리고 신발을 거꾸로 신더니 비틀비틀 뛰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무엇인지 궁금해 접근했던 유단은 곧 그림을 보게 되고, 이 그림이 괴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하지만 '귀화'에 대해 잘 몰랐던 유단은 괴이를 잡아야겠다는 생각만으로 그림을 집게 되고, 그림에 있던 귀신은 유단의 목숨줄을 잡아 버리면서 오히려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 || {{{+2 다섯 번째 이야기 '''<저승손님>'''}}} || || 수학책을 괴이 보듯이 보던 유단은, --"그건 도대체 무슨 괴이야?" "수학책."-- 인왕산 늙은이[* 흑요의 대사에서 언급된 자. 정확히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이렇게 쓴다.]의 오백 살 수연(壽宴)에 참석하는 반월당 식구들을 대신해 대신 반월당을 보게 된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아무 일 없이 시간이 지나갔고, 조용한 분위기에 만족하면서 유단은 계속 공부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그 앞에는 "귀신 들린 나무, 쫓아주세요" 라는 이상한 쪽지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나무요괴가 앞에 서 있었다. 이상하게도 이미 원기까지 다 소모한 상태였고, 그것을 본 백란은 상황을 파악하고 꽃을 피우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창가에 둔다. 그렇게 시시하게 끝나자 다시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자리에 앉던 유단은, 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한 소년을 보게 되는데... || || {{{+2 여섯 번째 이야기 '''<신거무 장터>'''}}} || || 유단은 자신이 죽는 예지몽을 꾸게 된다. 서둘러 반월당으로 갔지만 오히려 그것이 화근이였고, 어릴 적 강제로 했던 약속이 생각남과 동시에 반월당의 결계를 뚫고 심장을 빼앗으러 온 인랑(人狼)에게 가슴을 꿰뚫려서 죽고 만다. 하지만 유단은 백란의 기지로 죽기 직전 시간을 멈춰 잠시나마 살 수 있게 된다.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쫓아오는 인랑을 물리치기 위해 유단은 목숨을 걸고 신거무장터에 들어가게 되는데... || || {{{+2 어느 날의 이야기 '''<청명>'''}}} || || 유난히 날씨가 맑은 어느 날, 채우한테서 반월당에 오라는 말을 듣고 케이크를 사들고 가게 된다. 반월당에 도착한 유단은 예전같지 않게 매우 북적이고 있었고, 주위를 둘러보니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